[안정길의 회원권 엿보기]김영란법과 무기명 회원권

입력 2016-07-27 1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회원권 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약보합세를 이루면서 매매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골프장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회원권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약세장에서 회원권을 구입하려는 실질 구매자들이 주춤하고 있다.

사실 지난해 김영란법을 시행한다는 발표했을 때만해도 골프장들은 오히려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과 고객맞춤 회원권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졌고 대다수 골프장들은 매출이 오히려 증가했다. 이로 인해 회원권시장도 2016년 초부터 줄곧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이 다가오면서 회원권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기명 개인 회원권이 바닦을 치고 있는 사이에 법인업장들이 선호하는 무기명회원권의 매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접대나 직원 복리후생 개념에서 법인 회원권 수요가 늘어 난데다 회원권 반환을 대신해 무기명회원권이 그 대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막상 시행에 들어가면 회원권이 어떻게 변화될지는 미지수다. 다만, 한국 골프특성 및 정서상 무기든, 기명이든 회원권을 필요하는 층은 늘 존재한다는 것이다. 동부회원권(www.dbm-market.co.kr) 회원권애널리스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19,000
    • -1.43%
    • 이더리움
    • 4,41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72,500
    • +2.89%
    • 리플
    • 2,882
    • +0.7%
    • 솔라나
    • 191,500
    • +0.26%
    • 에이다
    • 533
    • +0%
    • 트론
    • 444
    • +0.23%
    • 스텔라루멘
    • 31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33%
    • 체인링크
    • 18,300
    • -0.97%
    • 샌드박스
    • 2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