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체크카드로 외제차 사려한 20대 구속…노트북 구입에 주유비까지

입력 2016-07-26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길거리에서 주운 체크카드로 고급 외제차를 중고로 사려한 20대 남성이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A(24) 씨를 점유이탈물횡령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마켓에서 주운 체크카드로 160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 씨는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에서 약 6500만 원에 달하는 외제 승용차를 구매하려다가 승인이 거절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체크카드를 주운 다음 날인 7일 오전 10시35분께 중고차 매매시장에 가서 차를 사기 위해 6500만 원의 대금을 3차례 걸쳐 결제하려다 한도 초과로 승인이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카드 승인 거절로 자동차 구매가 무산되자 A 씨는 인근 전자제품 매장으로 옮겨 노트북과 부속 액세서리를 사고, 주유소에서 5만 원어치 기름도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 씨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카드 사용내역 알림을 받고 분실 사실을 알아채고는 카드회사에 카드 사용 정지 요청을 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02,000
    • +0.4%
    • 이더리움
    • 3,44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14%
    • 리플
    • 2,118
    • +0.05%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3%
    • 체인링크
    • 13,940
    • +0.94%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