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탁재훈, 지상파 첫 MC 복귀 "SBS는 5년만에…" 눈물 '글썽'

입력 2016-07-25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디스코')
(출처=SBS '디스코')

'디스코' 탁재훈이 지상파 첫 MC 복귀 현장에서 눈물을 훔쳤다.

25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디스코-셀프디스코믹클럽'에서는 탁재훈이 지상파 첫 MC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잊혀질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IT 토크 버라이어티다. 출연진들은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고 그 중 지우고 싶은 흑역사와 관련된 검색어를 골라 셀프 디스 토크를 선보인다.

MC를 맡은 탁재훈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셀프 디스에 앞장서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잦은 지각으로 연예계 지각의 아이콘처럼 여겼던 탁재훈이 '디스코' 녹화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자 출연진은 과거 목격했던 그의 지각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장우혁은 "내가 지난 10년 동안 탁재훈을 기다린 시간만 합쳐도 무려 1년은 될 것"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 프로그램은 나한테 중요하다. SBS 출연은 5년만"이라며 감개무량한 듯 눈물까지 글썽여 오히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심기일전하고 선보이는 셀프 디스는 얼마나 강력할지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디스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5,000
    • -0.16%
    • 이더리움
    • 5,04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0.5%
    • 리플
    • 693
    • +2.51%
    • 솔라나
    • 205,200
    • +0.59%
    • 에이다
    • 585
    • +0%
    • 이오스
    • 936
    • +1.08%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0.14%
    • 체인링크
    • 20,930
    • -0.52%
    • 샌드박스
    • 545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