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인도네시아에 630억 추가 펀딩...포스트차이나 성장동력-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6-07-22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CJ CGV에 대해 인도네시아 진출이 시작됐다며 포스트차이나 시대 선두주자를 기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전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289억 원을 추가 출자키로 공시했다"며 "이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법인 최대주주사인 PT Layar Persada에 대한 342억 원 채무보증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전일 공시 2건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약 630억 원의 추가 펀딩을 결의한 것으로, 동 자금은 인도네시아 시장 추가출점(현재 21개 상영관에서 2020년까지 80개 상영관으로 확장 목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인도네시아 시장은 포스트차이나 시대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다"며 "인구는 한국의 5배 이상인 반면, 박스오피스 시장규모는 한국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으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뒤숭숭'…도지·페페 등 밈코인 여전히 강세 [Bit코인]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3,000
    • -0.71%
    • 이더리움
    • 5,213,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84%
    • 리플
    • 738
    • +0.68%
    • 솔라나
    • 244,700
    • -3.2%
    • 에이다
    • 678
    • -1.02%
    • 이오스
    • 1,189
    • +2.85%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1.82%
    • 체인링크
    • 23,180
    • -0.39%
    • 샌드박스
    • 642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