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조직개편 관련 경영정보 사전 유출 논란

입력 2007-08-04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카메라 사업 강화’ 내용 공시 6일전에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

삼성테크윈의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한 디지털카메라 사업 강화를 뼈대로 한 조직개편 내용이 사전에 유출돼 경영정보 관리가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증권업계와 삼성테크윈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이 지난 1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한 디지털카메라 사업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 내용이 지난달 26일 모 인터넷 주식정보 사이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 정보가 인터넷에 게재된 당일 삼성테크윈의 주가는 코스피지수가 2% 이상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2.4% 올라 특정 세력이 주가를 띄우기 위해 미공개 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갖게 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조직개편 관련 핵심정보는 새나가지 않은 점에 비춰 고의 유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카메라 부문 사업장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가 일부 유출됐을 수는 있지만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내용인 삼성전자 박종우 사장의 카메라 사업부문장 겸직 내용 등이 빠져있는 것을 감안하면 내부자가 고의로 유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증권선물거래소도 삼성테크윈이 “경영정보의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지만 주변 정황을 감안할 때 내부자 거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공정공시 사항이긴 하지만 증시와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기업들이 내부 정보 관리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집행유예…국힘 397억 반환 위기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김민석 "가상자산 과세 유예, 정부에 공식 제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17,000
    • +1.45%
    • 이더리움
    • 3,08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0.05%
    • 리플
    • 1,715
    • +1.84%
    • 솔라나
    • 125,100
    • +1.05%
    • 에이다
    • 257
    • +1.98%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20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2.67%
    • 체인링크
    • 14,840
    • -0.4%
    • 샌드박스
    • 60.75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