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나이언틱 개발자들 이달 중 방한…대표 “궁극적으로 한국서도 서비스”

입력 2016-07-17 2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포켓몬GO’의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 나이언틱의 개발자들이 이달 중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서비스를 시작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GO’는 하루 사용자도 트위터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 앱’에 따르면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다운로드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사인 나이언틱의 개발자들이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한기간 동안 이들은 국내 매체들과 ‘포켓몬GO’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국 서비스’에 대한 담판도 짓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존 행크 대표는 지난 1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빨리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포켓몬GO’를 서비스하고 싶다”면서 “안보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한국에서도 론칭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런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포켓몬 GO’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등 5개 국가에 먼저 론칭했으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빠른 시일 안로 정식 서비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4,000
    • +1.67%
    • 이더리움
    • 4,394,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65%
    • 리플
    • 2,867
    • +1.81%
    • 솔라나
    • 191,300
    • +1.86%
    • 에이다
    • 575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13%
    • 체인링크
    • 19,240
    • +1.2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