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처음처럼, 국제 주류 품평회서 은메달 획득

두산 주류 BG의 처음처럼이 국제무대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두산 주류BG는 31일 처음처럼이 IWSC 국제 주류 품평회(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에서 은메달 (Best in Clas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7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 동메달 수상, ‘2007 몽드셀렉션’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 수상으로, 이로써 ‘처음처럼’은 3개 Major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두산 주류 BG의 관계자는 “한 제품이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모두 수상한 것은 국내 소주 브랜드가 이룬 쾌거”라며 “국내 소주가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앞으로도 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2007년 현재 50개국 약 5000여 품목이 출품되는 국제 주류 품평회다.

한편 두산 주류BG는 지난 해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최근 19.5도의 ‘처음처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약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