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7일 ‘제2의 심장, 자궁을 알면 행복하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좌 진행은 강남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용보 원장이 맡았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여성은 물론 덕성여대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한용보 원장은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같은 대표적인 자궁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이를 진단하는 방법과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리불순, 생리양의 변화, 다낭성 난소증후군, 자궁근종에 좋은 음식, 자궁에 좋은 운동법,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관리 등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를 진행한 한용보 원장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 정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자리였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교육으로 지역의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