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피부 자생력을 되찾는 것이 중요

입력 2016-07-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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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아진다. 자외선은 4월부터 8월 사이 가장 크게 늘어나는데, 자외선 지수가 올라가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부위는 피부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양한 피부변화를 나타낸다. 특히 여드름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염증을 악화시키고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이외에도 여드름은 여름철 과다한 땀, 피지분비로 인해 피지가 모공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생겨나는 경우가 많으며, 체내 열과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울체되거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기도 한다.

여드름은 치료시기를 놓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증상이 악화되어 심한 흉터를 남기기도 하며, 재발될 가능성이 커 초기에 병원이나 한의원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한약과 약침을 병행하여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피부세포 재생력을 강화, 여드름자국을 치료한다. 한방 치료는 여드름 재발을 방지해주기도 하며 피부 본연의 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존스킨한의원 잠실본점 박진미 대표원장은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는 피부 진정관리와 몸 내부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치료법을 적용하여 건강한 피부회복과 여드름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여드름은 내적 원인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환자는 증상악화와 재발을 막기 위해 평소 꼼꼼한 세안 및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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