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기계전, 25일 팡파르

입력 2007-07-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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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상하이 한국기계전’이 25일 오전 9시 30분 중국 상해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된다.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중국동보전람유한공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해 열리며, 김대중 기계산업진흥회장, 원동진 상해 주재 상무관, 동보전람유한공사 종국묘 총재, 중국기계공업연합회 송티엔후 부회장,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순씨아오화 부주석 등 한국과 중국의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북경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 중국에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우리나라 136개 업체가 참가, 286품목 2,782점이 선보여 국내 기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금속공작기계 및 관련기기, 공장자동화 관련기기 등 기계산업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업체로는 두산인프라코어(주), 현대-기아머신, 아륭기공(주), 한국건드릴(주), 드래곤정기(주), 한국공작기계(주), 등 금속가공기계공구 및 금형관련업체가 대거 참가하고, (주)에스피지, (주)대영금속, (주)수성, (주)고려호이스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계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한국기계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계류 전시회중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중국에 대거 선보여 수출 기여액이 6억 달러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 전시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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