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찬오 셰프가 하차 의사를 밝힌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이 의아해했다. 해당 방송은 앞서 하차 의사를 밝히기 이전에 촬영한 녹화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찬오는 미카엘과 첫 번째 대결 주자로 나서 요리 대결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이찬오가 다시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하는 것이냐"라며 합류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찬오 셰프는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냉장고를 부탁해'의 자진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 방송분부터 이찬오와 관련된 모든 분량이 통편집되기도 했다.
오늘(13일) 방송된 모습은 이찬오가 하차 이전 미리 찍어둔 녹화분이다. 3회분 가량의 녹화분은 별다른 추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는 이찬오가 모임에서 한 여성과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졌다. 이를 두고 이찬오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찬오 셰프는 지인 소개로 만난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