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6월은 기저효과 발현되는 시점…‘매수’-한국투자증권

입력 2016-06-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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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기저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5월 실적은 전년동월 기저 부담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며 “연결대상 카지노(워커힐/제주그랜드/인천/부산) 기준 드롭액은 411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6% 감소했지만 이는 높은 기저 부담을 떨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6월부터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작년 6월 중순 이후 중국 현지 영업직원이 단속됨에 따른 소극적인 영업 전개와 메르스로 인한 방한 외국인수가 줄어 카지노 방문객수가 급감했다”며 “하지만 금년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2%, 89.2%로 늘어 기저 효과에 기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년 상반기 인천(2월), 워커힐(6월) 영업장 확장을 진행해 임차료,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했던 기저부담도 3분기부터 소멸되게 된다”며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기존 카지노와 차별화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이며, 국내 카지노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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