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1분기 부채비율 121.26%… 소폭 증가

입력 2016-05-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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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19개사 중 전년도와 비교가 불가능한 82개사 및 상장폐지 2개사, 자본잠식회사 4개사를 제외한 63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121.26%로 2015년 말 대비 0.49%p 증가했다.

부채총계는 1208조6457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0.88%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996조7046억원으로 0.47% 늘었다.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52개사로 절반 이상(55.8%)을 차지했다. 200%를 초과한 기업은 115개사(18.2%)로 지난해 말 대비 9곳(1.7%p) 늘었다.

업종별로는 1차 금속,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 12개 제조업종과 교육서비스업, 전기, 가스, 수도 등 2개 비제조업종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반면 가구, 담배 등 11개 제조업종과 건설업, 광업 등 2개 비제조업종의 부채비율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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