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최신 스마트폰 중 전자파영향 가장 높아…G5·갤럭시S7 순으로 나타나

입력 2016-05-26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6S(사진제공= 애플)
▲아이폰6S(사진제공= 애플)

애플 '아이폰6S'가 최신 스마트폰 중 전자파 인체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최신 스마트폰인 애플 '아이폰6S', LG전자 'G5', 삼성전자 '갤럭시S7' 중 아이폰6S의 전자파흡수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파흡수율은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전자파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흡수가 될 수 있는데 이를 숫자로 표현한 값을 말한다. 전자파흡수율 수치가 높을 수록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6S'의 전자파흡수율은 1.15W/kg, LG전자 'G5'는 0.988W/kg, 삼성전자 '갤럭시S7'는 0.551W/kg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자파흡수율 '등급' 기준에 따르면 전자파흡수율이 0.8W/kg 이하면 1등급, 0.8W/kg보다 크지만 1.6W/kg 이하면 2등급을 매긴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아이폰6S와 G5는 2등급, 갤럭시S7만 1등급에 해당하는 셈이다.

한편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는 681개의 휴대전화 기기 전자파흡수율이 나타나 있다. 전자파흡수율이 가장 높은 것은 프리피아의 골드폰이었고, HTC의 디자이어팝이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5,000
    • -2.85%
    • 이더리움
    • 4,534,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1.8%
    • 리플
    • 3,036
    • -3.13%
    • 솔라나
    • 198,800
    • -4.61%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8%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