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HC 담합 정황 포착… 협동조합, 8개 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6-05-24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건설 지반 공사에 쓰이는 콘크리트 기둥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 협동조합' 본사 사무실, 이 단체에 가입된 PHC파일 제조업체 8곳과 주거지 등 11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PHC파일은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으로, 주로 주거용 건축물의 지반을 지탱하는 데 쓰이거나 교량용 지지말뚝으로 사용된다. 검찰에 따르면 PHC의 연간 시장규모는 5000억원 선이다. PHC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이 조합에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 협동조합은 지난해 업계 이익을 위해 특정 업체들이 신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업을 방해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압수수색 단계이기 때문에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담합사건과 유사하다"며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과) 다른 사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34,000
    • +0.53%
    • 이더리움
    • 3,08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370,500
    • -0.22%
    • 리플
    • 1,720
    • +2.63%
    • 솔라나
    • 125,500
    • +1.29%
    • 에이다
    • 257
    • +1.58%
    • 트론
    • 435
    • +1.64%
    • 스텔라루멘
    • 22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2.06%
    • 체인링크
    • 14,910
    • -0.47%
    • 샌드박스
    • 61.08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