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삼호重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신규 평가

입력 2007-07-11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11일 현대삼호중공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현대삼호중공업은 성장성과 양호한 수익성, 풍부한 수주잔량과 대규모 보유 유동성, 원활한 현금흐름 전망과 계열 전반적인 실적 및 재무역량의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2년 5월 현대중공업 계열로 편입된 후 영업이 정상화됐으며 세계 최대의 조선사인 모 기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수주 및 외형 등을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 세계 5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조선경기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07년 상반기에만 약 40억불에 이르는 신규수주가 이뤄졌으며 건조선가 및 생산효율성이 향상된 데 힘입어 영업 수익성과 현금흐름 수준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다.

특히 동사의 수익개선 탄력은 2007년 들어 본격화되고 있으며 올 1분기말 현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계열사 와 더불어 업계 수위권의 영업수익력을 시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신평은 이날 ▲LG화학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하나로텔레콤은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0,000
    • -0.72%
    • 이더리움
    • 5,268,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37,000
    • -1.55%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3,400
    • +0.56%
    • 에이다
    • 624
    • +0.16%
    • 이오스
    • 1,131
    • +0.62%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87%
    • 체인링크
    • 25,660
    • +2.8%
    • 샌드박스
    • 6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