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챔피언쉽대회도 대체연료 '붐'

입력 2007-07-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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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에탄올연료 차량 최초 출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가 오는 28일 스웨덴 앤더스토프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쉽(WTCC)' 라운드에 대회 최초로 에탄올 E85(에탄올 85%, 가솔린 15%로 구성된 연료)를 사용하는 볼보 스포츠세단 'S60 플렉시퓨얼'(사진)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지난해 가을 챔피언쉽에서 대체 연료를 사용한 차량도 출전할 수 있도록 건의해 WTCC측으로부터 대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 허가를 받아 '그린 아젠다(Greeen Agenda)'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는 '환경'을 안전, 품질과 함께 기업의 3대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볼보자동차가 친환경 에탄올 대체연료를 사용한 모델로 경기에 출전함으로서 그린 아젠다를 더욱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알려졌다.

볼보자동차는 이미 스웨덴 투어링카 챔피언쉽(STCC)에서 E85차량으로 우승을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차량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폴스타(Polestar)라는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스웨덴 투어링카 챔피언쉽(STCC) 랭킹 2위인 로버트 달그렌이 레이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향림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메탄올과 가솔린이 원료인 '바이 퓨얼카(Bi-Fuel Car)'와 에탄올 및 가솔린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플렉시퓨얼카(FlexiFuel Car)'를 생산해 왔다"며 "세계적인 대회에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연료차량이 출전할 수 있게 된 것은 볼보자동차가 선두적인 친환경기업으로 인식되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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