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대위 선출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 계파 간 다툼 이어지나

입력 2016-05-17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려 했지만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되면서 격랑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정진석 원내대표의 비대위원 및 김용태 혁신위원장 등의 인선을 놓고 반발한 친박(친박근혜)계가 이번 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계파간 치열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당은 당초 이날 4.13 총선 참패 이후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통해 당의 쇄신과 재건을 도모하려 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잠잠했던 계파갈등이 순식간에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보다 치열한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은 이날 전국위 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산회) 보고를 드릴 수밖에 없어 저도 한스럽다”면서 “성원이 되지 않아서 회의를 이루지 못하는 이 참담한 오늘의 현실을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됐던 김용태 의원은 전국위 무산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새누리당에서 정당 민주주의는 죽었다.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며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22,000
    • +1.11%
    • 이더리움
    • 3,086,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371,000
    • -0.91%
    • 리플
    • 1,722
    • +2.07%
    • 솔라나
    • 126,000
    • +1.37%
    • 에이다
    • 257
    • +0.78%
    • 트론
    • 435
    • +1.16%
    • 스텔라루멘
    • 221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1.34%
    • 체인링크
    • 14,970
    • -0.27%
    • 샌드박스
    • 61.78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