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전반적 약세…중국은 반등 시도

입력 2016-05-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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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3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9% 떨어진 1만6481.37에, 토픽스지수는 0.85% 내린 1325.9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상승한 2842.7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6% 떨어진 2735.41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5% 내린 1만9825.5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다만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057.14로 0.63%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원자재와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주도하고 있고 중국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승세로 출발할 일본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재팬아시아증권의 시미즈 미쓰오 투자전략가는 “닛케이지수가 이날도 오르면 올 들어 처음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게 된다”며 “그러나 그럴 정도의 요인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사히다이아몬드 주가가 14%, 라쿠텐이 5.4% 각각 급락하고 있다. 모두 실적 부진이 원인이다.

중국증시는 제조업 관련주가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나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증시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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