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 과거 소녀시대 비하… 자필 편지로 사과 “끊임없이 반성합니다”

입력 2016-05-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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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출처=세븐틴 공식SNS)
▲원우(출처=세븐틴 공식SNS)

세븐틴의 멤버 원우가 과거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하했던 것에 대해 자필편지로 사과를 전했다.

9일 원우는 팬카페 사이트를 통해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하며 소녀시대와 소녀시대 팬들, 그리고 세븐틴 멤버들을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원우는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게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하기보다는 사과를 드리고 벌을 받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우가 작성한 사과글(출처=세븐틴 펜카페)
▲원우가 작성한 사과글(출처=세븐틴 펜카페)

이어 원우는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제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팬분들 그리고 캐럿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또한 지금의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이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원우는 “ 세븐틴이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에야 무대에 서는 사람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팬들이 주시는 사랑을 느끼며 이 일이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 일인지 알게 됐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원우는 “감히 용서해달라는 말은 드릴 수 없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소녀시대 선배님들께도 사과드리고 싶다”며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원우는 과거 초등학교 시절 인터넷에 소녀시대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글과 사진을 작성했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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