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7 F/W 한국결혼박람회'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올 가을ㆍ겨울 웨딩시즌을 위해 ‘3색 웨딩드레스 패션 컬렉션’을 제안한다.
올 하반기의 웨딩드레스 트렌드는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감성 표현과 다양한 신부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여기에 백색의 순결함을 더욱 빛나게 해줄 화려한 장식 구성이다.
특히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안나마리아', '마리안느', '로제오 by 김미숙'이 개성있고 독특한 예비 신부들을 위한 '3색 웨딩드레스 패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럽 명품 소재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안나마리아'는 신부의 분위기와 개성, 라인에 따라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탑 스타일'과 'V넥', '홀터넥', '하이넥', '머메이드 스타일' 등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고급 맞춤형 웨딩드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웨딩드레스에 비즈 등의 장식으로 더욱 화려함을 더한 '마리안느'는 심플한 라인 바탕에 화려한 비즈 장식, 꽃모양 뒷 장식, 홀더 장식 등을 이용,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디자이너의 이름을 걸고 그 명성에 걸맞은 '나만의 명품 웨딩드레스'를 내세우는 '로제오 by 김미숙' 디자이너 김미숙은 그녀만의 실용성과 예술성을 가미, 우아한 드레스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드레스를 비롯한 결혼예물, 웨딩스튜디오 등 20여 가지의 웨딩 및 혼수 품목이 마련 돼 있으며,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