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평균연봉 코리안리 ‘최고’

입력 2007-07-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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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상장사 중 6500만원…LIG 근속연수 10.2년 직장 안정성 동보여

코리안리재보험 직원들이 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에 11개 상장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1인당 평균 6493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LIG손보는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0.2년으로 직장의 안정성이 가장 높았다.

3일 11개 상장 손보사들의 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사업보고서상의 ‘1인당 평균 급여액’ 및 ‘평균 근속연수’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다만 각 손보사별로 비정규직이나 퇴직금 등을 포함했는 지 여부에 관계 없이 사업보고서상에 기재한 내용을 단순 비교한 것이다.

코리안리는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6493만원으로 11개 상장 손보사 중 가장 많았다. 또 남성 직원의 경우 6944만원, 여성은 5352만원을 나타내 남녀간 연봉 차액이 1600만원 가량으로 상대적으로 격차가 적었다.

다음은 현대해상으로 남성 6573만원, 여성 4141만원으로 전체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은 5700만원을 나타냈다. 이어 LIG손보(5652만원), 삼성화재(5321만원), 동부화재(4780만원), 메리츠화재(4648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그린화재와 대한화재는 각각 3100만원, 3491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남성이 각각 3900만원, 4386만원, 여성은 각각 2000만원, 2217만원이었다.

LIG손보는 평균 근속연수가 10.2년으로 가장 길어 직업의 안정성 면에서 가장 돋보였다. 하지만 모든 손보사들이 7년 이상으로 큰 편차를 보이지는 않았다.

LIG손보 다음으로는 현대해상(9.8년), 코리안리(9.3년), 동부화재(8.6년), 제일화재(8.1년), 메리츠화재(8.0년), 삼성화재(7.9년), 흥국쌍용화재(7.8년), 한화손보ㆍ그린화재(7.3년), 대한화재(7.1년)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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