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 벤츠, 새로운 GLC 쿠페 아시아 첫 공개

입력 2016-04-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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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Mercedes-AMG C 63 Coupe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The New Mercedes-AMG C 63 Coupe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흘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열리는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뉴 GLC 쿠페와 뉴 메르세데스 AMG C 63 쿠페, 뉴 SLC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뉴 GLC 쿠페는 작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 컨셉GLC 쿠페 이후 일년 만에 선보이는 양산형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SUV 라인업의 새롭고 뛰어나게 스포티한 드림카 모델이다.

뉴 메르세데스 AMG C 63 쿠페는 눈에 띄는 프런트와 리어 플레어 휠 아치, 늘어난 트랙 너비, 더 커진 바퀴는 근육질의 외양을 선사하는 동시에 매우 날렵한 종방향 및 횡방향 역학의 기초를 제공하며 시각적으로 진보한 모델이다.

토비어스 뫼어스 메르세데스-AMG 회장은 “뉴 메르세데스 AMG C 63 쿠페는 진보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상징한다”며 “이는 개선된 연비와 더불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뉴 SLC는 SLK 탄생 20주년인 올해 ‘The New SLC’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과 강화된 외관으로 무장한 전형적인 컴팩트 로드스터가 부분변경을 통해 재런칭된 것이다. 1996 년에 출시된 SLK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면서 약 67만대의 판매됐다.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 및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마케팅 & 세일즈 총괄 올라 칼레니우스는 “1996년 메르세데스-벤츠는 그 당시 혁신적이었던 배리오-루프와 함께 악천후 속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오픈카 주행의 즐거움으로 로드스터의 의미를 다시 정립했다. 새로운 이름의 컴팩트 로드스터는 감성과 이성을 모두 아우르는, 매력적인 이상과 현실 사이의 최적의 조합을 찾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되어 중국에서 생산될 전장이 140mm 길어진 롱 휠베이스 버전의 The New E-Class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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