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15년 전엔 한 식구? "SM 소속"

입력 2016-04-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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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출처=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 점프엔터테인먼트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출처=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 점프엔터테인먼트 )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의 관계가 15년 이상 됐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에릭과 서현진은 각각 1998년 신화, 2001년 밀크로 데뷔했다. 이들의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로 한때 한 식구였던 것.

에릭은 신화의 리더이자 랩퍼로 연예계에 데뷔, 지금까지 신화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MBC 드라마 '불새' 이후 연기자로서도 꾸준히 필모그라피를 쌓아 오고 있다.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서현진은 밀크 리드보컬로 귀여운 미모와 국악고 무용과 출신 다운 춤솜씨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15년 전엔 같은 식구였던 에릭과 서현진이 '또 오해영'으로 다시 만나면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한 남자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 오는 5월 2일 오후 11시,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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