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휴먼빌 청약 최고경쟁율 4.67대 1

입력 2007-07-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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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주)이 양평에 분양중인 ‘양평 휴먼빌’ 아파트의 청약접수결과 최고경쟁율 4.67대 1로 양평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 또한 4.49대 1로 매우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 양평에서 청약접수 1순위에서 마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평 휴먼빌'은 32평형 단일평형으로 단지내에 양평의 청정 이미지를 상징하는 물을 주제로한 다양한 테마공원, 입주민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으로 꾸며지는 게 특징이다.

또 양평지역은 수도권에서 비투기과열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진행중인 복선화 전철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양평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여주-양평간 고속국도 공사등이 완료되면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더욱 더 빨라진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22일 견본주택 오픈이후로 입소문을 통해 수천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번 양평 휴먼빌의 설계, 평면, 마감등은 기존 양평에서 분양된 아파트 뿐만아니라 수도권의 왠만한 아파트를 압도할 정도로 제품력에 찬사를 받았다"며 "특히 주방 발코니와 부부욕실 발코니(32C타입제외)확장을 분양가 포함으로 제공하는 등 가겨경쟁력적인 부분도 인기를 끌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평 지역이 수도권에서 몇 안되는 비투기 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것이다. 서울, 수도권의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아파트의 투자매력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지금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이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양평 휴먼빌’에 높은 관심을 갖게 한 원인으로 꼽힌다.

양평휴먼빌의 당첨자 발표는 6/30 견본주택에서 게시할 예정이고, 계약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문의 031) 77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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