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디자인ㆍ안전성ㆍ연비’ 최적화…2000만원대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 출시

입력 2016-04-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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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치 대표 "올해 3600대 판매가 목표…올해 서비스망 확충 집중"

▲한국닛산은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를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를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수입차 중형세단 최초로 2000만원대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닛산은 19일 디자인, 안전사양, 성능 등이 완전변경모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한 '올 뉴 알티마'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ㆍSLㆍ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990만~3880만원이다.

올 뉴 알티마의 최대 강점은 국산 중형 세단에서 경험할 수 있는 풀옵션을 무장한 채 2000만원대 가격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2.5 SL 스마트는 2990만원으로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중 가장 낮다. 이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 원격시동 시스템, 저중력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을 대거 갖췄다.

풀 옵션 2.5 SL은 3290만원으로 7인치 터치 내비게이션과 선루프가 기본 장착된다. 2009년 국내 알티마 첫 도입 시 책정한 3690만원보다 40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또한 외관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닛산의 최신 디자인인 'Energetic Flow(에너제틱 플로우)'가 적용됐다. 전면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ㆍ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2.5리터 QR25DE 엔진(2.5 SL 스마트ㆍSLㆍSL 테크)과 3.5리터 V6 VQ35DE 엔진(3.5 SL 테크)으로 구성됐다. 올 뉴 알티마 3.5 SL 테크는 최고출력 273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패들 시프트를 통한 다이내믹 주행이 가능하다. 공인 복합연비 리터당 13.3km를 기록,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한국닛산은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를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천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19일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를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천만원대 가격에 국내 출시했다. 사진=한국닛산.

한편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3600대로 제시했다. 이 같은 판매 목표는 지난해 대비 46% 성장한 수치로 한국닛산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예고했다. 별도의 고지 없이 진행한 사전계약 물량도 300대가 넘었다고 설명했다.

키쿠치 대표는 "올해 3월 마감된 2015년 회계연도에서 5682대를 판매해 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016년에도 올 뉴 알티마와 함께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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