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어려움 있지만, 노동개혁 꼭 이뤄져야”

입력 2016-04-15 2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노동개혁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하에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창조경제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다”고 재차 언급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여소야대 정국이 조성되면서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힘든 상황을 맞았음에도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노르웨이간 교역이 증대된 것을 평가하며 “앞으로 조선·해양 분야에 집중된 교역 품목을 다변화함은 물론, 에너지 신기술, 북극 개발, 방산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솔베르그 총리는 “조선·해양, 수산물 교역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 의료, 관광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자”면서 “경제구조 다변화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한국 정부로부터 혁신, 기업가 정신 및 신사업 창출 사례 등을 배우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2017년 1월 개최되는 북극프런티어 회의에 우리나라의 참여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측에서 적절한 고위급 인사가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한 안보리 결의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박 대통령은 “핵 개발로는 더 이상 정권의 생존이 보장될 수 없음을 북한이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고 했고, 솔베르그 총리도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에 있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21,000
    • -1.16%
    • 이더리움
    • 3,415,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369,300
    • -4.05%
    • 리플
    • 1,989
    • -4.97%
    • 솔라나
    • 134,200
    • -4.35%
    • 에이다
    • 291
    • -6.73%
    • 트론
    • 471
    • -0.63%
    • 스텔라루멘
    • 254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1.91%
    • 체인링크
    • 15,800
    • -2.65%
    • 샌드박스
    • 49.0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