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로켓모바일, 中 212조 의료미용 시장 진출…국내 거물 병원장들 잇딴 증자 참여

입력 2016-04-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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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4-14 13:4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로켓모바일이 212조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 유명 병원장들이 잇따라 로켓모바일 증자에 참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은환 뮤즈클리닉 강남 대표원장이 로켓모바일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로켓모바일이 지난 12일 3자배정 73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뮤즈클리닉은 필러,보톡스 등 저렴하면서 간단하게 이뤄지는 ‘쁘띠성형’으로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클리닉체인이다. 서울 강남과 신촌, 노원 등 전국 19개의 자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브랜드인 필라인클리닉 3개 체인도 확장 중이다

이밖에도 로켓모바일은 홍성범 전 BK 성형외과 대표원장 이자 현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국내 1호 한중합자 성형외과 병원인 서울리거 대표원장과 서울리거 코스메틱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하고 있다.

여기에 이사진 구성에 차앤박CNP삼성대표원장, 고운세상피부과대표원장 등이 참여하여 사업영역을 뷰티케어, 헬스케어로 확대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로켓모바일이 영리법인이 허용되어 의료시장 확대가 가능한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을 겨냥한 사업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 확보 차원이라고 로켓모바일 측은 설명했다.

지난 13일 신한금융투자, 중국 산업정보망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지난해 5900억 위안(약 104조4000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5년 후에는 2배로 커진 1조2000억위안(212조4000억원)으로 예상됐다.

로켓모바일은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성형 관련 제재의 개발, 제조와 판매, 화장품 제조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로켓모바일 관계자는 “국내외 쁘띠성형 관련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뮤즈클리닉으로 선정하고 하은환 원장을 대상으로 유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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