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락에 원유DLS 발행량 ‘반토막’

입력 2016-04-1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원유DLS 발행량…전분기대비 46.5% 감소

(표=한국예탁결제원)
(표=한국예탁결제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 발행량이 급감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은 전분기대비 18.0% 증가한 6조1596억원을 기록했다. 대내외 투자환경 불활실성에도 불구하고 DLS가 초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으로 꼽히며 전분기대비 발행량이 18.0% 늘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보면 금리 기초자산의 DLS는 3조1664억원이 발행되며 전체 발행금액의 51.4%를 차지했다. 이어 지수 기초자산 DLS는 1조5557억원으로 전체의 25.3%, 신용 기초자산 DLS는 1조4978억원으로 전체의 24.3%를 기록했다.

원유 기초자산 DLS는 922억원이 발행되며 전체 발행금액의 1.5%에 그쳤다. 원유 기초자산 DLS는 지난해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발행량이 줄어들다 올해 1분기에는 전분기대비 발행량이 46.5% 급감했다. 예탁원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의 발행량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발행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1조13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6.4%, 사모발행이 5조1465억원으로 83.6%를 차지했다. 공모발행과 사모발행은 전분기대비 각각 27.9%, 16.2% 증가했다.

원금보전형별로는 전액보장형이 3조223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52.3%, 원금비보장형(일부보장포함)이 2조9359억원으로 47.7%를 차지했다. 전분기대비 원금보장형은 59.2% 급증했고, 원금비보장형은 8.2% 감소했다. 예탁원은 “국제유가 30달러선이 붕괴되며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들의 원금손실상태가 현실화 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구조의 상품을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63,000
    • +1.51%
    • 이더리움
    • 3,44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66,600
    • -0.87%
    • 리플
    • 1,979
    • +1.75%
    • 솔라나
    • 147,100
    • +5.07%
    • 에이다
    • 290
    • +0.69%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80
    • -1.75%
    • 체인링크
    • 16,240
    • +1.82%
    • 샌드박스
    • 49.98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