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U, 엑소 잇는 SM 거물급 신인 베일 벗었다

입력 2016-04-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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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CT U 뮤직비디오 캡쳐)
(출처= NCT U 뮤직비디오 캡쳐)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가 베일을 벗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NCT의 유닛 NCT U의 신곡이 공개됐다.

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NCT U의 재현, 마크, 텐, 태용, 도영이 참여한 첫 싱글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일곱 번째 감각'은 힙합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무거운 베이스 사운드에 몽환적인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있다. '일곱 번째 감각'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꿈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감각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대중과 깊이 소통하고 싶은 NCT의 소망과 포부를 담았다.

특히 "Open Your Eyes"라는 가사의 반복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NCT U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남자 그룹의 유닛이다. 앞서 지난 1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보이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가 올 상반기 데뷔한다"고 발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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