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39사단 부지의 변신...군부대 가고 주거복합도시 온다

입력 2016-04-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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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 조감도(제공=유니시티)
▲'유니시티' 조감도(제공=유니시티)

창원시 구 39사단 부지에 들어서는 ‘유니시티’ 개발사업이 본격궤도에 올랐다.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에 주거복합도시인 ‘유니시티’ 개발사업을 이달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대지면적은 총 106만2083㎡로 이 부지에 아파트 6100가구와 대형복합쇼핑몰, 공원 등이 들어선다. 창원시청에서 6여㎞, 마산역으로부터 약 5㎞거리로 창원시 중심지역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다.

구 39사단 부지 개발사업은 창원시가 공공 부지 제공과 시행을 맡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꾸려진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시공과 자금 조달 등을 맡아 추진된다. 유니시티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대저건설, 포스코ICT, 반도건설, 청호건설, 중앙건설, 우람종합건설이 참여 중이다.

이달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1·2 단지로 총 2867가구가 분양된다. 아파트는 최고 42층이며 전용면적 59㎡~135㎡까지 구성됐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6배 크기의 대형 중앙공원이, 남쪽으로 사화공원이 들어선다. 하반기에는 3233가구와 오피스,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추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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