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내달 1일 ISA상품 출시.. 최저가입한도 100만원

입력 2016-03-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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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보험사 중 두 번째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장에 진출한다. 보험사 최초로 ISA 상품을 출시한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생명은 내달 1일부터 신탁형 ISA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생명 ISA 상품은 최저가입 기준이 100만원 이상으로 미래에셋생명 상품의 최저가입 한도인 1만원 보다 훨씬 높다.

삼성생명 ISA 상품은 예‧적금, 채권형 펀드 등 안정적인 상품들 위주로 편성된 반면, 미래에셋생명 상품은 주식형 펀드로 구성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사 고객 성향 자체가 안정적 수익을 중시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상품 편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채권형 펀드와 예적금 위주로 라인업이 돼 있지만, 고객이 원한다면 주식형 펀드도 가입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보험사 최초로 신탁형 ISA상품인 '미래에셋생명 LoveAge 신탁 ISA'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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