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저성장 장기화 ‘뉴 노멀시대’, 여성경제인 역할 중요”

입력 2016-03-28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릴레이 행보의 일환으로 여성경제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황 총리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단 및 2015년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 경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구에 따르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남성 수준까지 높아지면 경제성장률도 연평균 약 0.9%포인씩 추가로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OECD 34개국 중 30위에 그치는 등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수준이다.

황 총리는 이날 “저성장이 장기화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우리 경제도 대외여건 등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여성 경제인이 마음껏 일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ㆍ유연근무 확대 등 일ㆍ가정 양립제도를 활성화하고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또 “여성 경제인들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문화적 감성과 포용력 등 여성 경제인 특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ㆍ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여성기업계도 정부의 정책 노력을 환영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황 총리는 이날 여성경제인협회와의 만남에 앞서 지난달 25일 대한상의, 이달 10일 중기중앙회, 17일 무역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중견기업연합회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젠 외국인 유학생 유치보다 '정착'을 고민할 때"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96,000
    • -0.71%
    • 이더리움
    • 3,43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2.61%
    • 리플
    • 2,007
    • -4.52%
    • 솔라나
    • 135,200
    • -3.22%
    • 에이다
    • 296
    • -5.43%
    • 트론
    • 469
    • -1.26%
    • 스텔라루멘
    • 257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64%
    • 체인링크
    • 15,930
    • -1.91%
    • 샌드박스
    • 49.09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