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박형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6-03-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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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계열 고객센터 전문기업인 KT IS(케이티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형출 전 KT충남고객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에서 유ㆍ무선 인터넷 통신 분야의 마케팅을 담당했고, KT전남고객본부장, KT경기남부법인사업단장, 수도권 강남고객본부 신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박 신임 사장은 통신상품과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충청과 전남 등 지역 고객본부장 재임 시절 강한 추진력, 돋보이는 소통 감각으로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로서 주목 받은바 있다. 회사측은 30여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 받아 신임대표 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진행된 리딩그룹 소통미팅에서 “’NO.1 고객 서비스 KT IS’라는 비전 아래 기본에 충실하되 경쟁력 있는 차별화 서비스로 고객행복을 실현해 글로벌 1등 고객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경영 메시지를 통해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KT IS의 역량, 인프라,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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