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관리형 유학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설명회 개최

외환은행은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과 영어캠프’를 주제로 22일 오후 2시부터 본점 4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조기유학을 떠나는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이 현지 유학생활에 곧바로 적응하기 힘들뿐 아니라 언어 장벽으로 현지에서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등 조기유학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학업체가 현지에 기숙사 등 숙소를 설치한 뒤 한국인 관리교사를 두어 자녀들의 생활관리 및 방과 후 개인교습을 해주는 관리형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유학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유학생을 위한 금융서비스 안내와 미국 아이비리그/말레이시아 국제학교 관리형 유학, 영어캠프(미국, 영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소개로 조기유학과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부모님께 관리형 유학과 일반적인 기숙학교 프로그램 및 홈스테이 유학 상품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는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