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 취하는 아이스티, 해리브롬튼

입력 2016-03-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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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재미있는 녀석이 왔다. 세계 최초 아이스티 알코올 음료 ‘해리브롬튼’이다.

오리지널은 고급스러운 홍차향에 옅은 단맛 그리고 강하지 않은 탄산을 더해 혀에 닿을 때부터 목까지 부드럽게 넘어간다. 알코올 도수 4%로 높은 건 아니지만 아이스티처럼 꿀꺽꿀꺽 마시다 보면 머리끝까지 취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해리브론튼 베리·큐컴버는 홍차에 크랜베리와 라즈베리 그리고 오이향을 더해 좀 더 달콤하고 풍성한 맛이 난다. 그냥 이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한 칵테일이다. 해리브롬튼 오리지널과 베리·큐컴버의 가격은 4300원. 백화점이나 SSG 푸드 마켓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아, 낮술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누가 나에게 해리브롬튼을 가져다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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