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적극 나서

입력 2007-06-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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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최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과 환율하락, 유가의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시장금리의 상승을 예견해 시장금리가 오를 때는 초기 약정금리가 최장 2년 동안 고정되고, 시장금리가 내릴 때는 그만큼 대출금리가 떨어지도록 설계된 'DGB New-power Loan'을 시판해 지역 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구, 구미, 포항, 김천, 안동, 경산, 영주 등 총7개 지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에 저리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기업 전문 자금관리 서비스인 'DGB CashPLUS Serp' 출시, 구매기업에 대한 전자적 자금지원 방식인 'B2B 구매자금대출' 등 다양한 상품개발로 중소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대구은행과 대구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해 지원 중에 있으며 '기업지원 특별 대책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출지원과 금리우대는 물론 사회적 책임(CSR) 우수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우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1분기 기업자금대출금 중 97%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금융권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지원과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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