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에 “질투 맞구나?”…“질투면 진하게 포상” 케미 폭발

입력 2016-03-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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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했다.

17일 밤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와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명주는 유시진의 방을 찾았다. 방에 함께 있던 서대영은 “원래 이렇게 남자 혼자 있는 방에 막 들어오냐”며 은근한 질투를 했다.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좀 전에 질투 맞구나"라고 놀리자 서대영은 “질투면 어쩔거냐”며 귀엽게 되물었다.

이에 윤명주는 "포상할거다. 아주 진하게. 기대해도 좋다"라고 고백해 서대영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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