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8일 "북한이 우리 정부 주요인사 수십명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며 "북한은 이 중 20% 가량의 해킹에 성공해 정부 주요인사들의 통화 내용을 엿듣고 메시지, 전화번호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인사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6-03-08 11:22
국가정보원은 8일 "북한이 우리 정부 주요인사 수십명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며 "북한은 이 중 20% 가량의 해킹에 성공해 정부 주요인사들의 통화 내용을 엿듣고 메시지, 전화번호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인사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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