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뇌종양 판정에 충격 “생존율 높진 않다”

입력 2016-03-06 2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유이 (출처=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유이 (출처=MBC ‘결혼계약’ 방송화면 캡처 )

‘결혼계약’ 유이가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혜수(유이 분)가 MRI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혜수는 새로운 곳에 취업하기 위해 건강검진표를 받으러 병원을 찾았다. 그러다 MRI 결과를 확인해보라는 간호사의 말에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혜수에게 뇌 MRI 사진을 보여주며 “이 부분에 종양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혜수는 종양인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전 아프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의사는 혜수의 말에 “초기라서 증상이 없다. 작을 땐 모르고 지나간다. 교통사고 덕분에 초기에 발견돼 다행이다. 수술로 제거하면 좋겠는데 미묘한 위치라 일단 방사선 치료부터 하자”고 제안했다.

혜수는 의사에게 “커지면 죽을 수 있냐”고 물었고, 의사는 “생존율이 높지는 않다”고 답했다. 의사의 말을 들은 혜수는 충격을 받고 병원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유이, 이서진 주연의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멜로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3,000
    • +1.52%
    • 이더리움
    • 4,662,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899,500
    • +1.52%
    • 리플
    • 3,095
    • +0.98%
    • 솔라나
    • 201,300
    • +1.05%
    • 에이다
    • 637
    • +1.59%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00
    • -0.1%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