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들리·로즈 연속골' 토트넘, 스완지에 2-1 역전승…리그 1위 노린다!

입력 2016-02-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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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스포츠)
(출처=SBS 스포츠)

나세르 샤들리와 대니 로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스완지와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에 빠짝 다가섰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스완지의 기성용이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코리안 더비로 주목받았다.

전반전은 스완지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스완지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운데로 밀어준 공이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같은 팀의 발 뒤꿈치를 맞고 튀어 올랐다. 순간 알베르토 팔로스키가 달려들며 이를 강하게 밀어넣었고, 이 슈팅은 토트넘의 골문을 갈랐다. 팔로스키의 EPL 데뷔골이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반격에 나섰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카일 워커의 슈팅이 샤들리에게 연결됐고, 샤들리는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2분에는 로즈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가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여러 차례 찬스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전반 33분 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상대 골키퍼 파비앙스키에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후반 30분 손흥민은 메이슨과 교체됐다.

기성용은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활약했으나 팀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후반 38분 고미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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