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래식] 김시우ㆍ노승열, 본선 진출 성공…김민휘는 컷 탈락

입력 2016-02-27 07:21 수정 2016-02-27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시우(사진)와 노승열이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3라운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AP뉴시스)
▲김시우(사진)와 노승열이 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3라운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약 83억원)에 출전한 김시우(21ㆍCJ오쇼핑)와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이 3라운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ㆍ7158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6개로 4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오버파 142타로 경기를 마쳤지만 본선 진출은 무난할 전망이다.

전반에만 3오버파를 친 김시우는 후반 들어서도 한 타를 잃어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노승열은 두 차례나 칩인 버디 행운을 안고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는 2언더파 142타로 김시우와 동률을 이루며 3라운드 본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반면 김민휘(24)는 5타를 잃어 11언더파 151타로 컷 탈락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 리키 파울러(미국)는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파울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혼다 클래식 대회장인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 15번홀(파3)과 16번홀(파4), 17번홀(파3)은 일명 베어트랩(곰의 덫)으로 불리는 악명 높은 코스로 이번 대회 승부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밀양 사건' 피해자 "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반짝하고 끝나지 않길"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리더 ‘정용진’의 신세계, 어떻게 바뀌었나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美 출장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5,000
    • -1.2%
    • 이더리움
    • 4,92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2.9%
    • 리플
    • 682
    • -0.73%
    • 솔라나
    • 209,000
    • -3.73%
    • 에이다
    • 600
    • -2.28%
    • 이오스
    • 962
    • -1.9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050
    • -3.09%
    • 체인링크
    • 21,760
    • -2.64%
    • 샌드박스
    • 55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