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MWC 2016서 차세대 통신기술 선봬

입력 2016-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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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다산네트웍스 부스 현장모습.(다산네트웍스)
▲MWC2016 다산네트웍스 부스 현장모습.(다산네트웍스)

다산네트웍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국산 통신장비 기업을 대표해 차세대 통신기술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MWC 2016에서 화두가 된 5세대 이동통신(5G)과 가상현실(VR) 등 네트워크 고도화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발맞춘 통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WC 2016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통신기술로는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유선망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모바일백홀(Mobile Backhaul) 기술과 일반 구리 전화선을 활용해 기가(Gbps)급 통신속도를 구현하는 지닷패스트(G.fast) 등이 있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백홀 제품군은 무선 데이터의 폭증과 함께 2014년 기준 약 85억달러 규모(약 9조 원)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백홀 시장과 통신사들의 수요에 맞춰 개발됐다.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모바일 통신 시장에서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덕연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장은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올 한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사업을 펼쳐나가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를 발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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