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태도 논란…비스트 양요섭 "현승아, 내가 너를 살렸다!"

입력 2016-0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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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장현승이 팬들로부터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당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비스트 멤버 양요섭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비스트 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양요섭은 '가을에 띄우는 영상편지'를 장현승에게 띄워 눈길을 끌었다.

양요섭은 "현승아 기억하니? 기광이가 나를 살렸 듯 내가 너를 살렸다"며 "네가 이곳저곳 오디션 보며 전전긍긍 할 때 오디션 자리 알아봐 준 거 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장현승) 너 앞으로 울어줬으면 좋겠고 고마운 마음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국 팬들을 폭발하게 만든 장현승'이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이 비스트 팬이라며 장현승의 그동안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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