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정예나, KLPGA 윈터 투어 우승…최가람 한 타차 2위

입력 2016-02-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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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나가 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KLPGA)
▲정예나가 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KLPGA)

중국 상금왕 출신 정예나(2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에서 우승했다.

정예나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의 스카이 레이크 리조트 골프클럽 레이크 코스(파72ㆍ646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윈터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2억원ㆍ우승상금 4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가람(24ㆍ에이플러스ㆍ2언더파 142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곽보미(24), 박채윤(22)와 최종 라운드 한 조에 편성된 정예나는 3번홀(파5) 보기에 이어 9번홀(파4) 버디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0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11번홀(파4)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고, 14번홀(파4)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예나는 2013년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 상금왕 출신이다.

최유림(26ㆍ토니모리)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김다나(27)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2부)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곽보미(24)는 이븐파 144타로 단독 5위에 올랐고, 홍진주(33ㆍ대방건설)는 1오버파 145타로 박채윤과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올해 KLPGA 첫 대회로 열린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정규 투어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이벤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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