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탁재훈, 3년 만에 방송 복귀 “내숭없이 편하게 하겠다”

입력 2016-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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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 탁재훈(출처=엠넷 ‘음악의 신2’ 티저 영상 캡처)
▲방송인 이상민, 탁재훈(출처=엠넷 ‘음악의 신2’ 티저 영상 캡처)

‘음악의 신2’에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동 출연한다.

4년 전 방송됐던 엠넷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의 신2’에는 이상민과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이상민과 탁재훈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상민은 지난 시즌 당시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이후 탁재훈이 시즌1 10회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22일 공개된 ‘음악의 신2’ 티저 영상에는 이상민과 탁재훈, 제작진의 첫 만남이 담겨있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들은 후 “내숭없이 편하게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음악의 신2’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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