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마친 인피니트 “휴식 취한 뒤 새 앨범 작업 시작”

입력 2016-02-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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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2016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앵콜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
▲그룹 인피니트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2016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앵콜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지었다.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친 소감에 대해 우현은 “먼 나라에 가서 시차 적응하기 힘들었다. 여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공연을 했을 때 보람이 기억에 남는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동우는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전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해졌다”며 “단체 무대에서도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한층 성숙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콘서트를 마친 후 계획에 대해 호야는 “콘서트가 끝나면 조금 휴식 취하고 새 앨범 작업을 시작할 것 같다”며 “멤버들의 자기 개발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대만,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치며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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