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서울대생 가장의 고백 “주인집 아주머니 덕분에 대학갔다”

입력 2016-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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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대생 가장의 고백 “주인집 아주머니 덕분에 대학갔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서울대생이 어린 시절 동생 둘과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지낸 내용인데요. 이 학생은 열두살 때 부모님을 여의고 소년가장이 됐습니다. 그는 장학금을 받아 학교를 다녔고 정부에서 주는 수급자비로 분유, 기저귀 등을 샀습니다. 새벽에는 배달 일을 하며 동생들을 돌봤는데요. 이 소년가장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주인집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꼬박꼬박 저금을 할 수 있게 해줬고, 포기하려던 대학 진학도 설득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착한 사람이 있다는 걸 주인집 아주머니 덕에 알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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