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오달수 "첫 주연작, 흥행 부담 왜 없겠나?"

입력 2016-02-19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오달수의 첫 주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석민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대배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오달수가 출연한 1000만 영화는 총 13편 중 7편이다. 오달수는 지난 2006년 자신의 첫 1000만 영화 ‘괴물(1091만)’에서 괴물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도둑들(2012, 1298만)’, ‘7번방의 선물(2013, 1281만)’, ‘변호인(2013, 1137만)’, ‘국제시장(1426만)’, ‘암살(1270만)’, ‘베테랑(1341만)’에 연달아 출연하며 누적 관객 수 1억 배우로 등극했다.

이에 오달수의 첫 주연작이 얼마나 관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달수는 주연 배우로서 흥행 부담감을 묻자 “왜 없겠나?”라며 “흥행은 운도 따라야 한다. ‘대배우’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부담감에)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찾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물이다.

극 중 오달수는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는 장성필로 분해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달수를 비롯해 윤제문,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26,000
    • -0.36%
    • 이더리움
    • 5,00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52%
    • 리플
    • 695
    • -0.57%
    • 솔라나
    • 188,400
    • -4.12%
    • 에이다
    • 546
    • -1.09%
    • 이오스
    • 807
    • +0.7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230
    • +0.6%
    • 샌드박스
    • 459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