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월대보름날, 전국 비오거나 구름 껴 “보름달 보기 어려워요“

입력 2016-02-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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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날(22일) 밤 기압계 모식도(제공=기상청)
▲정월대보름날(22일) 밤 기압계 모식도(제공=기상청)

정월대보름인 22일 전국적으로 정월대보름을 보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우리나라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정월대보름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비가 예상되지 않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오후부터 고도 3km 이하에서 다소 두터운 구름대가 유입돼 정월대보름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겠다.

지역별 정월대보름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17시 55분 △인천 17시 56분 △강릉 17시 47분 △대전 17시 55분 △대구 17시 50분 △부산 17시 49분 △울산 17시 48분 △전주 17시 56분 △광주 17시 58분 △제주 18시 02분이다.

한편 추위는 정월대보름까지 당분간 없겠지만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찬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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